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브 탄주와 협업한 신규 라인 휠라플러스(FI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휠라에 따르면, 유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Palace) 설립자 레브 탄주가 이끄는 휠라플러스는 고급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휠라플러스 로고는 기존 휠라 로고에 이탈리아 국기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휠라는 휠라플러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이달 3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건물 전면은 휠라를 상징하는 F 박스 로고와 휠라플러스 브랜드 색상인 그린, 화이트, 레드로 장식돼 있다.
지난 17일 진행된 론칭 이벤트에서는 휠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한소희를 비롯해 김무열, 윤승아, 이동휘, 차정원 등이 휠라플러스 최신 컬렉션을 입고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았다.
한편, 휠라플러스 컬렉션은 무신사 엠프티 성수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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