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9월 유럽 판매량 82만1925대…전년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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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4-10-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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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3분기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9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82만192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4% 증가한 40만8598대를, 기아는 7.7% 줄어든 41만3327대를 각각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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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3분기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9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82만192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4% 증가한 40만8598대를, 기아는 7.7% 줄어든 41만3327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그룹 점유율은 8.4%로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의 주요 판매 차종은 투싼(9만4551대), 코나(6만2021대), i20(4만5308대) 등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스포티지(13만403대), 씨드(8만8101대), 니로(5만7831대)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친환경차는 투싼(8257대), 코나(6973대), 아이오닉 5(1472대) 순이다. 기아는 니로(6945대), EV6(2366대), EV9(1156대) 순으로 잘 팔렸다. 

한편 현대차·기아의 지난 9월 유럽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 감소한 9만7337대로 집계됐다. 

 
더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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