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JTI를 소개하는 것으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리고, 서울 지역 한정으로 출시될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를 소개했다.
이어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디렉터는 브랜드의 역사와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 및 차별점을 설명했다.
인터랙티브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한 영상이 송출돼 플룸의 ‘모던한 즐거움(Modern Pleasure)’을 감각적으로 느껴볼 기회가 마련됐다.
‘플룸 X 어드밴스드’에는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여주는 특별한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디바이스 사용 시 한 세션 당 5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90분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Slate Grey) △네이비 블루 (Navy Blue) △블랙 (Black) △실버 (Silver)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또한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기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플룸 전용 ‘메비우스(MEVIUS)’ 스틱을 사용하며, △딥 레귤러 (Deep Regular) △아이스 콜드 (Ice Cold) △퍼플 옵션 (Purple Option) △베이즈 옵션 (Baize Option) △샤인 프레쉬 (Shine Fresh)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신제품 디바이스는 오는 11월 4일에 오픈될 Ploom 웹사이트에서 첫 판매가 시작되며 권장 소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전용 리필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 입고되기 시작한다.
최초 구매자는 4만원 할인 쿠폰을 사용해 2만9000원에 디바이스를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00개 한정으로 준비된 사전 예약 패키지는 11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윌러 사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된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택에 맞춘 ‘모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국내에서 담배를 즐기는 방식 중 가장 사랑받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