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전세계 5개 도시서 '불닭' 알렸다...불닭 소스 7만개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4-11-11 14: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소스 익스체인지' 캠페인에 현지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 소스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에 약 한 달 동안 4만여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플래시 불닭은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태국, 베트남 등에서 진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영국 런던 ‘소스 익스체인지’ 캠페인에 현지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소스 익스체인지’ 캠페인에 현지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 소스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에 약 한 달 동안 4만여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플래시 불닭은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태국, 베트남 등에서 진행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캠페인 기간 소스 익스체인지를 운영했다. 고객이 사용 중인 소스를 가져오면 삼양식품 불닭소스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스 익스체인지를 통해 제공된 불닭소스는 약 4만2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스 익스체인지 현장에서는 불닭소스를 곁들인 음식을 제공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측은 "친구·연인과 함께 온 젊은 층부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현장을 가득 메웠다"며 "모든 도시에서 예상치 150% 이상 수요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불닭볶음면 마스코트 캐릭터인 호치는 스쿠터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제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캠페인 기간 호치가 전달한 불닭소스는 약 2만8000개에 달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전세계 많은 이들이 불닭 브랜드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불닭볶음면, 소스를 비롯한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달 25일까지 불닭어워즈를 진행한다. 불닭과 얽힌 사연을 보낸 1만여명 중 50명을 선정해 불닭 트로피와 스페셜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