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경기 양주에 공급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공 셔틀버스는 25인승 2대다. 향후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운영·관리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에 7분, 1호선 양주역에는 1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다. 개통을 앞둔 서울 지하철 7호선 옥정역까지는 12분이 걸린다. 덕산초에는 약 2분이면 도착해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분양 관계자는 "물리적 거리보다는 역과 학교까지 도달하는 실제 시간이 중요한 만큼, 셔틀버스 운영으로 입주민들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로·광화문 등 주요업무지구와 강남권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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