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5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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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김옥현 기자
입력 2024-1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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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활용해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해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느 영광을 안았다사진진도군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해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진도군]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 5년 연속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기업‧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선정하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진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상을 만들고, 때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진도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튜브 구독자 수가 4번째로 많다. 
 
또한, 진도군은 유튜브 채널 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진도군 누리소통망 응원단(서포터스)을 활용해 특색있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일년 내내 홍보하고 있다.
 
강상원 진도군 기획홍보실 팀장은 “누리소통망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 군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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