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보보안 분야 산업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 3관왕 달성

  • "전기 공급 안정 위해 사이버안전 관리 힘쓸 것"

중부발전 관계자가 제16회 산업통산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 관계자가 12일 제16회 산업통산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정보보안 체계를 혁신적으로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12일 산업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정보보안감사, 해킹메일훈련, 개인정보보호 등 세 개 부문에서 산업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능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행위 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보안관제와 정보시스템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정보보안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최신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차단해 침해사고 제로화를 실현했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교육과 분야별 훈련, 철저한 내부감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관리 투명성을 실현해 정보보안 기업문화를 정착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산업부 주관 정보보안평가 우수기관 3관왕 달성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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