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입주를 시작한 해당 단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분양전환을 마치고, 남은 잔여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입지에 속해, 단지 앞에 위치한 솔샘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중·고등학교 및 삼육 초·중·고등학교 등과도 인접해 있다.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이밖에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의 인프라도 가까이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