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지드래곤' 선정

"새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 제공 할 것"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하나금융그룹이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이미지가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의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7년 만에 복귀한 지드래곤은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의 새 모델이 된 지드래곤은 “평소 흥미로운 마케팅을 많이 펼쳐온 하나금융과 파트너십이라 더욱 의미 있고 남다르게 생각한다”며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손흥민의 건강한 리더십,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심, 안유진의 젊고 밝은 에너지, 강호동의 든든한 파트너십에 이어 지드래곤만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캐릭터가 더해졌다”며 "새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