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 직접 만난다…'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2월 서울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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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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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와 크리에이티브 경험 분야 기업 킹스맨이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현실로 선보인다. 오는 2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징어 게임'의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 화면 속 스릴를 경험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오픈한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작품인 '오징어 게임'​만의 스릴과 재미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다채로운 게임들은 물론 음식과 포토존, 굿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문화 공간이다. 

2024년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12월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오징어 게임' 콘텐츠를 더욱 심도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K-컬처의 다채로운 면면까지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장소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작년 10월 오픈한 뉴욕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8주 연속 티켓이 매진되고 있다. 

시즌2 공개와 함께 드디어 서울에 찾아온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얼굴을 스캔해서 플레이어로 등록하는 시작 단계를 거쳐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며 '오징어 게임' 콘텐츠 속에 그대로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약 90분간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들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식음료와 특별한 프레임 속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 등 게임 전후로도 오직 해당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 구입 시 1인당 5만5000원이고 온라인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스크린 넘어 현실로 그대로 옮겨왔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이라며 "공간 디스플레이부터 다양한 게임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디테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로 초대하는 프론트맨의 도전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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