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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시청 본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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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상황 등 안전대책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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