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다.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트럼프 정부에서는 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주권은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할 것”이라며 “악랄하고 폭력적이며 불공정한 (사법의) 무기화는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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