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기 지급은 작년 12월 행복한백화점, 동반성장몰 판매분을 대상으로 한다. 설 명절 이후였던 지급일을 최대 8일까지 앞당겨 23일에 진행된다.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총 1134개 중소기업으로 행복한백화점 협력사 379개사, 동반성장몰 협력사 755개사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원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과 동반성장몰은 설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소상공인의 다양한 명절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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