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 스마일샤크가 국내 대표 LMS 기업 맑은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해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맑은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맑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에 LM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공공 LMS와 글로벌 LMS 등을 통해 국내외 교육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췄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급증하는 트래픽 관리가 필요했던 맑은소프트는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와 협력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최적화했다. 스마일샤크는 맑은소프트의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AWS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과 아마존 다이나모DB(Amazon DynamoDB)를 도입하고,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통한 글로벌 전송 최적화 솔루션을 제안했다.
클라우드 최적화 결과 해외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 속도가 50% 향상됐고, 수강신청 기간 등 트래픽 폭주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AWS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전체 인프라 운영 비용을 30%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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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최적화로 맑은소프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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