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거리픽쳐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9/20250209103351124823.jpg)
영화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 분)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 분)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리스타트 해피 무비.
영화 '써니데이'는 '도가니'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까지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흥행작을 탄생시킨 명품 제작사 삼거리픽쳐스의 작품으로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가 주연을 맡아 각양각색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하여 2025년 새해를 밝힐 해피 무비 탄생을 예고한다.
'써니데이'로 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최다니엘은 극 중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 완도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순정남 '조동필' 역을 연기한다. 이어 '저글러스' '루갈' '시지프스' 등에 출연한 배우 정혜인은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개성 강한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 배우 한상진은 완도군청 공무원이자 '조동필'의 절친 '하석진' 역을 맡아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강은탁은 '오선희'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자회사 대표 '강성기'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김정화는 학창시절 칠공주파의 리더였지만 지금은 고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차영숙' 역을 맡아 여장부의 매력을 보여주며 극중 '하석진' 역의 한상진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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