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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반려동물 피부 질환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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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5-0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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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건호 리센스메디칼 김건호 대표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사진유한양행
(왼쪽부터) 김건호 리센스메디칼 김건호 대표,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반려동물 피부 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급속정밀 냉각기술 전문기업 리센스메디컬과 피부 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 ‘벳이즈’ 관련 판매‧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벳이즈는 하나의 장비를 세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인모드는 피부 재생을 돕는 엑소좀 적용이 가능하다. CX모드는 정밀 냉각 마취‧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FX모드는 -79℃의 극저온 이산화탄소(CO2)가스를 분사해 피부 양성종양 등을 통증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벳이즈로 기존 피부 질환에 사용되던 스테로이드 등 약물 의존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부작용을 최소화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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