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원빈, 故 김새론 빈소에 근조 화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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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새론(25)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김새론의 대표작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원빈이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새론의 빈소에는 배우 원빈과 아내 이나영의 근조 화환이 놓여있다.

지난 2010년 원빈과 김새론은 함께 '아저씨'에 출연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당시 아역 배우였던 김새론은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배우 김보라를 비롯해 공명, FT아일랜드 등 동료들도 근조 화환으로 명복을 빌었다.

김새론은 전날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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