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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T]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및 스케이트 보딩 슈즈 브랜드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East Pacific Trade, 이하 EPT)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신규 컬렉션을 국내에서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EAST PACIFIC TRADE x GRAFFLEX ARTS’와 일본에서 주목받은 Poggy 큐레이션의 ‘EPT TOKYO COLLABORATIONS CURATED BY POGGY’로 구성되었다.
먼저 그래픽과 그라피티 아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아티스트 그라플렉스(GRAFFLEX)와 협업한 라인은 그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그래픽 스타일과 EPT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아이코닉한 스마일 그래픽과 블랙, 옐로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스니커즈, 양말, 티셔츠, 토트백, 핀, 우산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었다.
또한 패션 큐레이터 Poggy가 기획한 협업 컬렉션에서는 챌린저(CHALLENGER), 하로시(HAROSHI), 반디 더 핑크(VANDYTHEPINK) 등 독창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챌린저와의 ‘NOISE’ 컬렉션은 오리지널 반다나 패턴을 적용한 DECK 스니커즈, 캡, 양말 등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하로시와의 협업 제품은 그의 대표작 GUZO와 슬로건 ‘POSITIVE MENTAL ATTITUDE’를 반영한 FAT 스니커즈, 후디, 티셔츠, 캡, 양말 등으로 구성되었다. 반디 더 핑크와 협업한 라인은 버블검을 테마로 한 팝아트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FAT TONGUE 스니커즈, 롱슬리브, 버거 키체인 등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포함한다.
이번 신규 컬렉션은 21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28일부터 도산, 한남, 명동, 홍대 등 EPT의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PT 관계자는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협업 컬렉션을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다양한 슈즈와 의류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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