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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농업 확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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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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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6일부터 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서 진행

ㅊ전경사진순창군
ㅊ전경.[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공급 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372톤을 생산해 2558여 농가에게 보급했다.

특히 고온성 GCM은 병해충 방제는 물론 작물 생육촉진 효과가 탁월해 경종 농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BM활성수는 퇴비 부숙과 축사 악취 저감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축산 농가에도 인기가 높다.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각각 공급한다. 

단 고온성 GCM은 관련 교육이수자만 수령할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을 통해 우리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순창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도시민 장독대 분양 체험 참가자 모집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 토요일‘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는 오랜 기간 지역 사회에 자리 잡아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장독대 분양 체험’은 참가자들이 순창의 명인·기능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고, 명인의 장독대에서 숙성된 장을 각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참가비는 1팀(1구좌 기준)당 11만원이며, 총 100팀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1인당 1만5000원의 참가비로 전통 방식의 고추장 제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고추장 500g이 증정된다. 

행사장에서는 순창의 발효 문화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예약은 4월 3일까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 또는 순창발효관광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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