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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외벽에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 태극기를 형상화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기 대선 시 '야당 후보로 정권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당 후보로 현 정권을 유지해야 한다'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권 교체 응답자 중에서 67%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정권 연장 응답자 중에서 25%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8%,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보수층의 75%가 '여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고, 진보층의 89%가 '야당 후보 당선'을 바란다는 응답이 나왔다. 특히 중도층에서 62%가 '야당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무당층도 '야당 승리'가 47%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6%, 민주당이 38%를 기록했다. 직전(2월 18∼20일)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2%p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74%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에서는 7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2%, 민주당 40%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 대표가 35%로 가장 높았다. 김 장관은 10%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4%, 오세훈 서울시장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각각 1% 순으로 집계됐다. 또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지지도가 8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 26%, 한 전 대표 11%, 홍 시장 9%, 오 시장 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8%,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보수층의 75%가 '여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고, 진보층의 89%가 '야당 후보 당선'을 바란다는 응답이 나왔다. 특히 중도층에서 62%가 '야당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무당층도 '야당 승리'가 47%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6%, 민주당이 38%를 기록했다. 직전(2월 18∼20일)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2%p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74%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에서는 7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2%, 민주당 40%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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