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휴젤, 미국·중국 '보톡스' 수출 증가에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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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젤]


상상인증권은 5일 휴젤에 대해 올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미국 파트너사인 베니브(Benev)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며 "2분기에는 FDA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글로벌 톡신(보톡스) 수출이 더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향 톡신 수출은 지난해 대폭 회복됐으며 올해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5년 전체 톡신은 수출 중심으로 28.5% 성장한 261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필러 매출도 수출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전체 필러 매출은 8.3%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매출은 정체됐으나 수출이 13.3% 성장한 결과"라며 "올해부터 톡신과의 영업 시너지로 필러 수출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화장품도 수출 중심으로 성장해 36.8% 증가한 368억원"이라며 "올해에도 화장품은 톡신과 필러 브랜드의 후광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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