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성과확산 워크숍'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협업해 특구 사업자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추진현황, 성과 공유 및 사업화 지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첫 날 일정으로 중진공이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 교육은 특구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위한 △직류산업 해외인증 추진 전략 △특구사업자 맞춤형 정책자금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향후 추가 수요를 조사해 기업 수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한 후 '찾아가는 기업 현장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정책 지원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사업자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기업이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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