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위로를 보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27일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이번에 경상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또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깊은 슬픔은 느낀다"면서 "마음으로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아직도 진화 작업과 구조,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속히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이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은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이었고, 울산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27일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이번에 경상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또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깊은 슬픔은 느낀다"면서 "마음으로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아직도 진화 작업과 구조,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속히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이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은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이었고, 울산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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