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삼성SDI,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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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5-04-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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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SDI
[사진=삼성SDI]
iM증권은 2일 삼성SDI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2조7000억원, 영업이익 -4570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부터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이 신규 가동되면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효과가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1분기에는 신차 판매 효과가 크지 않은 반면,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자동차 전지 부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증권은 원형전지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형전지 부문의 연간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자동차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기준이 강화되지만 시장 내 높은 재고 수준과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셀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이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7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 업종 내에서 매력도가 높은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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