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여부는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탄핵소추안은 예정대로 보고하고 의결을 거칠 방침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에서 최상목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고, 72시간 내 표결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4일 본회의 열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오늘 오후 2시에 보고하면 토요일(5일) 오후 2시까지라 시간은 여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변인은 "오늘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여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 파탄을 방치하면서도 (미국 국채에) 배팅을 한 것은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탄핵소추 필요성만 재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민주당이 앞서 한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일단 (당에서는) 최상목 탄핵 의결에 집중하고 있다. 끝까지 (최상목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엔 변화가 없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부의 10조 추경 규모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변인은 "기획재정부에서 10조 추경 규모는 경기진작용이 아니라 했는데 안일한 경제 인식"이라며 "추경 목적이 경기진작용이 아닌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것이라 브리핑 했다. 민주당 입장은 제대로 된 추경을 하려면 앞서 요청한 35조원 추경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에서 최상목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고, 72시간 내 표결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4일 본회의 열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오늘 오후 2시에 보고하면 토요일(5일) 오후 2시까지라 시간은 여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변인은 "오늘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여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 파탄을 방치하면서도 (미국 국채에) 배팅을 한 것은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탄핵소추 필요성만 재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민주당이 앞서 한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일단 (당에서는) 최상목 탄핵 의결에 집중하고 있다. 끝까지 (최상목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엔 변화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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