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IC엔터테인먼트]
배우 고한민이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뽐낸다.
소속사 JIC엔터테인먼트는 고한민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 역할을 한다. 고한민은 러닝 비기너들의 코치가 된다.
또한 배우 고한민은 “달리기가 주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바이러스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고, 달리면서 얻는 많은 선물들을 뛰산크루와 함께 공유하고 달리기를 통해서 꾸준함만이 답이었던 지난 시간들을 함께 나누며 부상 없이 즐겁게 함께 달려가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고한민은 평소 여러 마라톤 관련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러닝 덕후' 면모를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도쿄마라톤에서 2시간48분52초를 달성하기도 했다.
고한민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통역관 소이치로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고한민이 활약하는 '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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