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700억원, 소상공인 긴급경영특별자금 100억원을 무이자 또는 1%대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최대 1억원의 가계자금과 최대 5억원의 기업자금·농식품기업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고객에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하고 수신부대·자동화기기 등 수수료도 4월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1억1000만원을 넘어섰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범농협 임직원의 성금과 법인별 기부금으로 조성된 3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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