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이번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정밀한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담보 가치나 과거 재무 실적에 비중을 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이 높은 기업에 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모형은 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통으로 활용하는 '그룹 표준 모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 간 인수금융 공동 주선 시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어 심사 과정 일관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함께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용평가모형 도입을 계기로 기업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 금융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본이 실물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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