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구 정책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 군민이 담은 청도의 이야기,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요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역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 정책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정책에 관심 있는 청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7일부터 내달 26일 까지 약 7주 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청도군의 인구 정책을 주제로 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콘텐츠로 △결혼·출산 장려 및 긍정적 인식 확산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가 주는 행복 표현 △생활 인구를 통한 ‘살기 좋은 청도’ 이미지 강조 △청도에서의 즐거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 △저출산 인식 개선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은 △최우수 1팀(80만원) △우수 1팀(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 숏폼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1팀(70만원) △장려 3팀(각 4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을 선정해 총 5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군 내 행사와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며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고 싶은 청도의 긍정적 이미지 발굴과 저출산·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청도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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