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인기...예약률 80% 기록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디야커피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올해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프로그램이 예약률 80%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제철 재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커피 다이닝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은은한 벚꽃차 웰컴티를 시작으로 쑥, 냉이, 금귤 등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시즌 음료와 디저트 페어링 코스로 이뤄져있다.

특히 지난해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인기는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소수 정원 운영, 창의적인 메뉴 구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시간을 바꿔 직장인 고객 수요가 급증했고, SNS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오는 여름 시즌에도 새로운 테마의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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