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9만5000달러 선을 회복한 비트코인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주말 사이 횡보했다. 내달 초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변동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리플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발판삼아 상승세에 올라탔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397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4%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20% 내린 1795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주말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의 등락 없이 9만4000~9만500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6일 밤 11시쯤에는 9만4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서서히 반등해 27일 오전 9시 30분께 9만5000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같은날 오후 2시 30분쯤 9만4000달러 선이 무너졌고, 이후 9만4000달러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미국 기준금리 향방을 지켜보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달 6~7일 FOMC를 열고 향후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멈춘 가운데 시가총액 4위인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2.55% 높은 2.25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로쉐어 트러스트의 리플 선물 ETF를 승인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0.21% 내린 1억3541만원(약 9만4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 없이 해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397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4%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20% 내린 1795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주말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의 등락 없이 9만4000~9만500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6일 밤 11시쯤에는 9만4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서서히 반등해 27일 오전 9시 30분께 9만5000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같은날 오후 2시 30분쯤 9만4000달러 선이 무너졌고, 이후 9만4000달러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미국 기준금리 향방을 지켜보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달 6~7일 FOMC를 열고 향후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0.21% 내린 1억3541만원(약 9만4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 없이 해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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