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고 대기 매우 건조…일교차 15도 안팎

  • 5월 1일 비 소식 후 건조특보 해제 전망

봄이 한창인 24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고택에 분홍빛 겹벚꽃이 활짝 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봄이 한창인 24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고택에 분홍빛 겹벚꽃이 활짝 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최저 기온은 6~13도, 오후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부쩍 오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 시속 55㎞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건조특보는 오는 5월 1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차차 해제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30일 오전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에, 밤부터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60㎞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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