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시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나훈아 선생의 공을 들으면서 세상사 관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산별곡이 생각나는 비오는 휴일날 아침"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구속과 갈등에서 빠져나오니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것을 노자는 상선약수(上善若水·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고 했다"고 적었다. 관련기사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이재명 상고심, 대법관 10명 다수의견·2명 반대의견 #홍준표 #국민의 힘 #정계 은퇴 좋아요0 나빠요0 최송희 기자alfie312@ajunews.com 박용진 "이재명 판결, 블랙스완 날개 꺾은 것…국민 믿고 가야만"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