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사장은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한국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 정부대표를 맡은 강 사장을 비롯해 정부 대표단 350여명이, 일본 측에서는 하네다 코지 엑스포 정부대표를 비롯해 1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한일 간 전통 외교 사절의 역사와 현대 외교의 의지를 잇는 상징적 행사다.
특히 엑스포장 와쎄(전시홀)에서 진행되는 '한국 우수상품전'은 한국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국내기업 93개사, 바이어 160개사가 참여해 헬스케어, 뷰티, 리빙, IT 가전 및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시마케팅과 현지 진출 컨설팅 등 양국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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