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센터 대형 화재…누리꾼 "연기 색만 봐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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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나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기 색만 봐도 무섭다" "또 불이라니" "조심하세요 "하루하루 무서워서 살겠냐"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9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오전 11시 35분 기준 대피 인원은 110명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50명, 지상 1~2층에 30명, 3층에 30명이 있던 것으로 보고, 인명 대피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된 지상 3층~지하 1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물류센터 3층의 적재물품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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