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서울서 유세…수도권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9일) 서울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친 뒤 서울 용산의 대한노인회를 찾고, 용산역 앞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영등포구와 마포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수도권 표심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 출정식을 시작으로 판교·동탄·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방문했고, 영남과 호남 지역을 차례로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해 왔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