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광레저 산업은 스포츠, 여행,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화와 다양화 역시 가속되고 있다. 신규 투자와 자산 매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해외 로펌은 숙박업법(Hospitality Law)을 전담하는 파트도 만들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최근 이러한 트렌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관광레저산업팀을 출범해 골프산업, 호텔, 리조트 및 전반적인 레저 산업, 실버 산업, 호텔 재개발 및 관광단지 개발 사업 등에서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레저산업팀은 이전에 운용되던 골프산업팀과 호텔산업팀을 통합해 새롭게 확장∙창설한 팀으로 서울행정법원 판사 출신으로 골프존 사외이사를 역임한 김태건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HDC현대산업개발 감사팀장, 법무팀장 등을 역임한 강신봉 변호사(30기),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자문을 역임한 김남호 변호사(31기·부동산건설그룹 대표), 송대준 변호사(40기·관광레저산업팀장), 김한솔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 등이 소속돼 있다.
무엇보다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상적인 분쟁에 대한 자문을 넘어 소속 변호사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 관리 등 관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최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 및 매각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전문가도 만나볼 수 있다.
호텔HDC, 호텔롯데,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골프존, JJ한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에스디에이엠씨, 스프링카운티자이 등 업계를 대표하는 유수한 기업에 각종 자문 및 소송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대중제 전환 골프장의 과거 회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골프장 종전 소유자를 대리해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 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은 관광레저 산업에 대한 면밀한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율촌 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송대준 율촌 관광레저산업팀장은 "관광레저 산업은 디지털화 및 다양화 등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의 자문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레저산업팀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또한 생생한 자문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한 다양한 자료를 발간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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