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전국 기초 공사·공단 최초 '행정정보공개 업무 지침서' 발간

  • 최신 법령과 판례 반영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 대응 도모

  •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유병욱 사장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로 시민 안전에 최선 다하겠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구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맞춤형 '행정정보공개 업무 지침서'를 2025년 5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절차, 비공개 판단 기준, 불복 절차, 유형별 민원 사례 등을 정리한 82 페이지 분량의 실무 중심 지침서로, 공사 정보공개 업무 일관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법령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공사에서 실제 처리한 정보공개 청구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Q&A)을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장에서 바로 참고 가능한 실질적인 지침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침서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용으로 배포되며 간행물 형태로도 제작되어 실무 현장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법령과 판례,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지침서는 정보공개에 대한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자료”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해 인정 받은 결과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공사는‘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3년 연속(2022~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ISO 41001(시설관리), ISO 14001(환경), KOSHA-MS(안전보건), KSPO 45001(체육시설안전인증), BCMS(재해경감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계절별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폭염 대응 휴식제도 운영,‘재난안전채널’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기후재난 대비 캠페인,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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