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2025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유럽 대표 야외 클래식 음악회다. 매년 음악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쉔부른 궁전 정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클래식 공연을 극장 스크린으로 그대로 옮겨와 여름밤을 황홀하게 물들일 계획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투간 소키예프'와 테너 ‘표트르 베찰라’, 그리고 전 세계가 사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은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투란도트', 칼만의 오페레타 '마리차 백작부인' 중 대표적인 아리아 세 곡과 함께 오페라와 오페레타에서 사랑받는 멜로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2025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생중계는 14일 오후 7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15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국내 최대 스케일 스크린과 전좌석 리클라이너를 갖춘 ‘수퍼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고 몰입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안드레아 보첼리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시네 매직 콘서트’ 등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극장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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