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일 서울시 홍보대사 에드워드 리와 함께 제작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서울의 미식 문화와 나홀로 여행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되며, NBC유니버설과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제작해 전 세계 TV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인 ‘서울 미식 투어’ 편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맛집과 식문화를 조명한다. 노포 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광장시장,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장마차 등 서울의 미식 명소들을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방문한다.
두 번째 영상 ‘나홀로 서울’ 편에서는 서울 도심 트램 탑승, 창경궁 인근 하이킹, 인사동 골목 산책, 서울스카이브릿지 체험, 여의도 한강공원의 ‘서울달’ 탑승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스타 셰프로 주목받고 있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 이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관광 수요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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