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최고 연 2.4% 금리

  • 최장 60일간 진행…한도 1000억원

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일복리저축예금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2.4%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특별금리 등록일로부터 최장 60일간이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상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0.6%,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면 0.3%, 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면 0.2%, 3000만원 미만이면 0.1%이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SC제일은행을 첫 거래하는 고객이 3000만원 이상 이 상품에 가입하면 모두 최고 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집 한도는 총 1000억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국내외 경제 및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단기 여유자금 대기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일복리저축예금 특별금리 이벤트와 퍼스트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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