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美 "韓, GDP 5% 국방비로 지출...2배 증액 요구할듯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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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GDP 5% 국방비로 지출...2배 증액 요구할듯
미국 국방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응해 아시아도 유럽 수준의 국방비 지출이 필요하다”며, 한국도 이 기준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의 국방비는 GDP 대비 약 2.8% 수준으로, 미국의 요구대로라면 두 배 가까운 증액이 필요합니다. 이 요구는 미국 내 동맹국 부담 분담론과도 맞물려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상식 중심 접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 기준을 오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대 150mm 장맛비, 호우특보 발효
금요일인 오늘,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인 21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강풍 특보가 예고된 만큼 해안과 산지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낮아지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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