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I·빅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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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전환 선도기업으로 의료 현장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더존비즈온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병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의료 솔루션의 유기적 연계 과정을 시연한다. 병원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에 축적된 진단 기록, 처방 내역, 검사 결과, 건강검진 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연구 및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복잡한 간호 인력 배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간호 스케줄링’, 의료기관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MRP(의료 자원 계획)’ 등도 소개한다.
 
1·2차 병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일체형 병원정보시스템인 EMR(전자의무기록) 플랫폼 ‘위하고 H(1차 병의원용)’와 ‘아마란스 H(2차 병원용)’도 선보인다. ERP(전사적자원관리)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원무, 진료, 회계, 인사 등 의료 ‧경영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병원 데이터를 깨우다 :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병원 내 방대한 임상 데이터가 단순 보관에 그치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연구·의료 혁신의 자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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