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와 AX를 기반으로 한 산업 혁신 동향을 짚고, 이를 둘러싼 글로벌 통상규범의 변화와 통상 분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Physical AI가 가져올 제조업의 혁신 △생성AI의 진화와 산업경쟁력 △지능형 제조로의 이행 △AI·AX시대의 국제적 규제동향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하에 통상 질서의 재편과 K-산업의 전략적 대응책 등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심도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AI와 AX 기술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우리 제조업의 구조를 새롭게 바꾸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과 통상질서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는 글로벌 통상 규제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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