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날인 2일 15만 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F1 더 무비', '노이즈' 등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고 독보적인 흥행세를 입증한 셈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F1 더 무비', 3위는 '노이즈'가 차지했다. 각각 3만 9305명, 3만 7700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62만 989명, 30만 4981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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