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또 한 번 워터밤 무대를 사로잡았다.
권은비는 6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권은비는 카우걸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클리비지 라인이 깊게 파진 깅엄 체크 블라우스와 니트 브라, 핫팬츠 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무대 초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등장, 당당한 무대 매너를 뽐내 찬사를 유발했다.
또 이날 권은비는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댄스 퍼포먼스, 이시안과 함께한 '루머'(Rumor) 듀엣 무대 등을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그는 자신의 히트곡인 'Door', 'Underwater', 'Beautiful Night', 'Hello Stranger' 등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워터밤' 행사에 출연 후 큰 화제를 모은 권은비는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