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美 25% 관세 서한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 김용범 정책실장 관계부처 대책회의 주재

  • 한·미 관세협상 상황 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이 함께하는 추경안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언합뉴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이 함께하는 추경안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언합뉴스]
대통령실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관세 25%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자, 이날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한·미 통상 현안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실장이 주재하며,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관계부처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 차관이 배석한다.

회의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 상황 공유와 향후 대응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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