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숨은 여행지 공모전' 시상 및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 개최

  •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 발굴…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밀양의 숨은 매력 조명

  • 출품된 33건의 아이디어 중 이헌철, 인튜이션팀, 송미연, 안지환씨 수상 및 5개팀 선정 돼

안병구 밀양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와 밀양시관광협의회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숨은 여행지 공모전’ 시상식 및 2025년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밀양의 숨은 매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전국에서 총 3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밀양 자연 속 카페 투어’를 제안한 이헌철 씨(밀양)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인튜이션 팀(서울)과 송미연 씨(대전), 우수상에는 안지환 씨(밀양)를 포함한 5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과 수상자 발표 후 열린 관광협의회 간담회에서는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밀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발전 전략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란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창의적인 시선이 밀양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수상작들이 향후 관광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 개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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