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의선·구광모 회장과 대미 투자 등 의견 교환

  • 통상·R&D 등 분야 애로사항 청취

  • "재계와 폭넓은 스킨십 이어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수장과 연이어 만나 대미 투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의선 회장을 만났고, 15일 구광모 회장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들 회장으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R&D 투자, 미래 사회 대응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최근 재계 수장들을 잇따라 만나며 경제인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으로 재계와 자주 소통하며 폭넓은 스킨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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