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조 전 의원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당선한 점을 두고, 앞으로 정치권 분위기를 살펴본다.
이어 조국 전 혁신당 대표의 광복사 사면을 놓고, 이재명 정부 지지율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그러면서 현재 4~5%대에 머무르고 있는 혁신당의 지지율이 반등할 것인지,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내다본다.
또 코 앞으로 다가온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당 내부 계파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은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으로 대표되는 신당 창당 움직임도 다룬다.
‘신율의 정치미각’은 매주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1, 2부에 걸쳐 현재 우리 정치권의 주요 현안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1부는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가 출연, 대중이 주목하는 이슈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취재 비하인드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우리 정치권의 핵심 인사를 초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정치 현안을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알리고 있다.
신 전 의원이 출연하는 이날 방송은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3부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며 전국을 유세 중인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의 포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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